본문 바로가기
블로그

가족의 운명을 가르는 마지막 법정 대결, ‘다리미 패밀리’ 결말은?

by INSIGHT SU 2025. 1. 24.

'다리미 패밀리' 34회 하이라이트 장면. / KBS 제공

 

 

가족의 운명을 가르는 마지막 법정 대결, ‘다리미 패밀리’ 결말은?

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**‘다리미 패밀리’**가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, 시청률 20%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. 지난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**19%**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(19.6%)에 근접, 대단원의 막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

‘다리미 패밀리’, 예측을 벗어난 전개로 주말 안방 점령

**‘다리미 패밀리’**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 세대 간 갈등과 화해,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. 특히 주인공 **이다림(금새록)**과 그의 가족들이 서로의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.

34회에서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습니다. **윤미옥 서장(김선경)**이 청렴 세탁소 가족들을 전원 체포하며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, 예고편에서는 가족들이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서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 이 충격적인 전개는 주말드라마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대담함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.


스틸컷으로 암시된 해피엔딩 가능성

2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**봉희(박지영)**와 이다림이 서로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,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. 특히 봉희의 갱년기 증상이 사라진 모습은 가족 간 화해와 치유가 이루어졌음을 기대하게 만듭니다.


꿈인가 현실인가? 독특한 전개에 쏟아지는 추측

하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"이 모든 사건이 일 수도 있다", 혹은 "극 중 **서강주(김정현)**가 집필한 시나리오일 것"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이는 드라마가 그동안 보여준 독특하고 충격적인 전개 방식과 일관된 반전을 떠올리게 만듭니다.


최종회 시청률 20% 돌파 가능성은?

주말드라마에서 시청률 20% 돌파는 흥행 성공의 주요 기준으로 여겨집니다. 현재 상승세를 유지 중인 ‘다리미 패밀리’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


방송 정보

  • 35회 방송일: 1월 25일(토) 저녁 8시
  • 채널: KBS2

가족 간 화해와 충격적인 반전을 앞둔 ‘다리미 패밀리’. 과연 그 결말은 무엇일까요?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이 드라마의 대단원을 함께 지켜보세요!